본문 바로가기

찐독서가 되기

(서평)당장 써먹을 수 있는 퀀트투자 여행서 -현명한 퀀트 주식투자

반응형

 

정말 아무생각없이

한번 집은 책에 마력과도 같이 끌리게 되었습니다.

 

퀀트란 말은 누구나 한번씩은 들어보셨을거고

정량적인 이란 의미로 느낌, 감에 의존하지 않고 주가와 연관된 각종 지표를 정량 분석하고 가설을 데이터로 검증하여 수익이 나는지 확인 후 투자하는 방법이라고 저자는 정의합니다.

 

미국시장같은 경우 요새 투자는 50% 이상이 알고리즘으로 한다고들 많이 합니다.

 

이 책에서는 기존의 통념을 완전 깨부숩니다.

저per 저pbr 골든크로스, 각종 기술적 지표분석에 의한 2007년 이후 투자 시뮬레이션(백테스트)에 의한 국내시장 수익률을 실제 보여줍니다.

 

특히 월가의 전설적 투자자들인 피터린치, 윌리엄 오닐, 그렌빌 등의 전략에 따른 백데이터 투자수익률도 확인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신통치 않음을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2007년 이후의 데이터로만 분석이 가능한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어찌되었건 간에 가치투자이든 기술적 투자이든지 간에 이런 투자법들이

신통치 않음은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기존 통념에 대한 인식의 틀을 깨는

전환을 마련해 줍니다.

 

한예로 실제 우량기업(=대기업) 투자수익률을 2007년이후 했다면 하위20%소형주의 실적에도 미치지 못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통념 하나하나가 어떻게 투자수익률로 연결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1년만에 자동매매 전문가로 탈바꿈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매매 투자의 초석을 세우는 책을 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1년 전까지 아무것도 모르던 제가 했다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프롤로그 中

 

네, 정말 간단은 합니다.

물론 안에 공식을 구현하는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법이죠.

다만 스타트가 너무너무 쉬운 젠포트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투자법입니다.

 

퀀트하면 최소한 파이썬을 구현해서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구현해야 하는가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저도 이 책의 제목만 보고는 당연히 파이썬을 이용한 투자법인 줄 알았습니다.

 

실제 젠포트에 가입해서 저자의 공식 중 하나를 실제 백테스터 해보았는데

신기하더군요..

 

정말 쉽고요.

 

금년 목표 중 하나가 파이썬이었는데, 파이썬 배우는 원동력 하나가

많이 사그라 들거 같습니다. ㅎㅎ

(이렇게 쉬운걸 굳이 어렵게 가야하나 이런느낌/상대적으로 그렇단 겁니다.)

그럼에도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고 카카오톡에서 오픈 채팅방도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궁금한 부분은 물어봐도 친절히 답변이 온다고 하니 이왕지사 하는거

 

쉽게 쉽게 가는것도 참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언제나 목적이 중요한 것이니까요(주식으로 돈벌어 부자되기!!)

 

목적이 우선이지 수단이 우선이 아니니, 일단 젠포트 열심히 공부한번 해봐서

 

자동프로그램으로 감정을 배제한 퀀트투자의 세계로 나가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젠포트 프로그램만이 아니라 평소에 퀀트에 관심 가지신 분들은 한번쯤 꼭 읽어

 

보실 책이라 생각합니다.

 

책 내용이 마음에 드셨다면 문병로 교수의 메트릭 스튜디오도 한번 권해드려요

 

이 책도 각종 데이터를 통한 퀀트투자의 맛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