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신개념속독법- 속도가 생명이다. 속독의 세계에 빠지다.

 

 

신개념 속독법:10분에 한 권 당신도 속독할 수 있다!

빌게이츠와 워렌 버핏의 대화중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가장 가지고 싶은 재능이 무엇인지에 대해 버핏은 책을 빨리 읽는 재능이라고 대답합니다.

특히나 빌게이츠는 자신보다 3배는 빠르게 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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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에 비해 인생을 10년은 허비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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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지금과 같은 정보화를 넘어 빅데이터 시대에

빠르게 책을 읽고 소화시키는 능력은 엄청나게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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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달리 하루에도 수천권이 넘는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이런 책들을 다 볼수는 없을지라도 자신의 취행에 맞는 책만 읽는것도 너무나도 힘들지 않을까요?

특히나 우리나라는 더더군다나 독서와는 거리가 멀은 지라 1년에 10권이상 읽지 않는 사람이 전국민 80%이상이라는 통계도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책을 본다고 인생이 바뀌지는 않을지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답습 혹은 시대에 뒤쳐지는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왕 읽는 책 더 효율적으로 읽는 방법은 없을까

아마도 많은 고민들을 할거 같습니다.

이 책은 신개념 속독법이란 이름으로 나와있지만, 사실 대부분 속독법에 나타나 있는 내용들이라 신개념(?)이라고 하기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깔끔하게 잘 정리된 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책을 빨리 읽고 싶은 욕구를 가지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나름 이 책과 같은 경우 20분이면 읽어볼수있는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속독책이 나오면 꼭 사서 보는 이유는 늘 자극받고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조금씩은 나와있습니다.

사이토 에이지의 기존에 나온 최강속독법을 이미 보았기에 특별한 내용은 없어서 (그냥 재편집 정도.. 최강속독법과 같은 책입니다.) 조금 아쉽더라고요. 목차정도는 확인하고 샀어야 하는데

그럼에도 처음 속독에 대해 공부하고 싶으신 분은

#3x독서법이나 #신개념속독법을 추천드립니다.

속독에 대해 부정적인 분들도 많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머리에 남는게 없다고..

확실히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아름다운 이야기의 책을 속독한다면 그 감동이 잘 느껴지진

않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정보위주의 책들은 후딱읽고 넘기는게 더 현명한거 같습니다. 사람은 시간지나면 너무나 잘 잊어버리기에 차라리 한번 더 읽는게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7번읽기 공부법과 같은 책은 그런 이애기를 쓴 책이죠.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 다르겠지만 그럼에도 속독은

꽤나 인생사는데 도움이 됩니다.

저도 잘 갈고 닦아서 더 좋은 책들을 많이 접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