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자본체력 - 부자가 되는 부의 체력을 키우자

 

 

 

자본 체력:어떤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돈의 방정식

노인빈곤율 1위 나는 안전한가?

한국시장은 고도 압축성장을 이뤄낸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자본성숙은 이루어졌을까요?

자본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관치경제, 퇴행적 시장질서등의 본질적 이해가 일치 하지 않는 한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특히 지금과 같은 인플레이션 시대에 현금을 가지고 있는것은, 정말 최악의 선택이었죠.

근 몇 년안에 부동산 값이 얼마나 뛰었는지 다들 아실겁니다. 전세계 자산이 부동산, 주식, 비트코인, 원자재 등으로 쏟아져 들어가 이제 노동보다 자본이 확실히 수익률이 좋아졌고 그 격차가 훨씬 커짐을 느낍니다.

이제 월급으로 서울의 집을 산다는건 어진간한 월급쟁이에겐 너무나 닿기 어려운 그 무엇이 되버린거 같습니다.

너무 올랐다고 한 순간 이미 더올라버리니

저자 또한 근로소득이 아닌 기회는 자본소득에 있음을 강조합니다.

특히 부자들의 자본 교육을 받고 자란 아이는 결국 부의 양극화를 더욱 심화 시킬 수있음을 우려합니다.

집은 필수재로 금이나 주식,비트코인과는 다릅니다.

향후 부동산은 코로나19로 촉발된 재택근무 등과 맞물리며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

레저 등 취미활동을 위한 세컨하우스로의 욕구 등으로 뻗어 나갈거라고 하는데 참으로 공감됩니다.

 

아직 늦지 않았다는걸 저자는 말하고 싶은거 아닌지 생각됩니다.

저 또한 저자가말하는 강남 및 강북 한강변, 목동, 대치, 서울의 동쪽인강동이나 강원도까지 한번 주욱 원하는 물건들 검색하며 한번 투자할 기회가 온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태풍의 길목에 서면, 돼지도 날 수 있다
-샤오미 창업자 레이쥔-

 

중국의 샤오미는 좁쌀이란 뜻인데바람이 부는 길목에선 좁쌀이 그 어느 것보다 빨리 날아간다는 뜻을 가지고 샤오미의 핵심 철학은 바로 '시기'를 잘 잡는데 있는 기업으로 나타납니다. 4차산업혁명, 포스트코로나, 유동성의 한가운데서

어떤 선택을 하셔야 할지 조금 방향이 보이는것도 같습니다.

또한 부자의 습관이나 마음가짐, 시간경영의 소중함 등 여러가지 다채로운 부분에서 좋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 주는 책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나이키의 경쟁자는 닌텐도다"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한한 시간이 사실 돈보다 더욱 소중한 자산으로 우리가 부자가 되려는 이유를

잊지말자고 강조합니다.

가족과의 시간을 위해 부자가 되려는데 실제는 가족과의 시간을 보낼 수 없다면

진정한 의미의 부자는 아닐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