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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독서가 되기

마스터스 오브 로마 - 대작 첫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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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일인자 세트, 교유서가

마스터스 오브 로마 로마의1인자 2권까지 독파 

 

 

인생에서 대작이라고 부를 수 있는 책들은 참 많고 많습니다.

대다수의 책들이 스쳐지나감에 있어서 한권 혹은 십여권 혹은 몇십권의 책들가지

각자가 대작이라고 부르는 책들은 단순히 그 책의 volume이라던가 권수로 파악하기는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이야기를 아주 예전 완주하지 못한 기억이 있어

다시 보려다 보니 마터스 오브 로마란 책이 딱 있더라고요.

 

사실 로마에 흥미를 가지는건 재작년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해서 그 도시에 푹 빠졌기도 하고

그리워서 로마 관련 자료 읽다가 생각이 든게 로마의 역사더라고요.

진작에 읽고 갔으면 우쭐거리며 여기가 어쩌고 저쩌고 저기가 어쩌고 아는 척 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드는데 

이 책은 소설입니다.자료를 모으고 고증하는데 13년이 걸리고 20년의 집필기간을 거쳐 탄생한 대작이라니,.

이건 거의 뭐 목숨을 다 바친책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훗날 자치통감이나 사기와 같은 반열에 설수도 있는 책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정말 이름들이 비슷하고 이름도 끊어서 불러서 머리 아팠는데 이제 괜찮네요 ㅎㅎ

 

등장인물들의  권력에의 이상과 로마의 역사가 어떻게 맞물려 돌아갈지 참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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