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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천재 되기

(넷플릭스 드라마) 더 서펜트(the serpent) 감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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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남아시아에서 자유를 찾던 히피들. 하지만 무자비한 살인자가 그들을 노리고 있다. 덫을 놓고 미끼로 유혹하는 찰스 소브라즈. 그의 실화에 기반한 작품이다.

 

 

더 서펜트 (the serpent)

넷플릭스 오리지널

믿고 거른다는데,퀸스갬빗 이후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포스팅 시작합니다.

18세이상 시청 8부작 출연: 타하르 라임, 제나 콜먼, 빌리 하울 #드라마 #범죄스릴러 #스릴러 #싸이코 #응답하라
내용을 입력하세요.

 

 

액션, 스릴러 장르를 가리지 않는데 특히나 저는 개인적인 취향이 범죄자가 주인공인

범죄자 시점의 영화를 특히 좋아하는거 같아요.

정의의 사도가 뻔히 이긴다는 그런 뻔한 스토리에 너무 물렸는지도 모겠습니다.

덱스터와 같은 드라마가 제 취향이더라고요 ㅎㅎ

 

이 이야기는 냉혹한 히피킬러 이야기입니다.

 

히피만 죽인게 아니고, 남들이 쉽사리 실종임을 인지하기 어려운 여행객들을

 

특히 당시 히피문화의 유행과 어울린 살인교향곡이라고 할것 같습니다.

 

이 스토리의 주인공 을 소개합니다.

 

.찰스 소브라즈와 마리앙드레 르클레르는 태국,네팔, 인도 등 온갖범죄를 저지르는데

, 이 와중에 우연히 네덜란드 3등서기관인 헤르만 크니펜베르흐에게

그 존재가 발각되고 맙니다.

 

자국민 실종을 추적하던 중 레이더망에 딱 걸리게된거죠

 

이 외교관이 하지말라는데도 끝까지 반대를 무릎쓰고 추적을 하여

단서가 잡히고결국 끝까지 추적을 당하여 잡히게 됩니다.

 

자신을 믿게 만들고 약을 먹여 죽이고 여행객 금품을 갈취하여 살아가게 되는데

거짓말은 기본이요, 살인까지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약먹이고 시체 태우는건 그냥 이들에겐 너무 당연지사(?)

심지어 감옥에서 탈출까지 한 전적의 희대의 살인마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많은 사람을 살인했음에도 법은 그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게 되고 감옥에서 나오고

유유자적 그 악명을 즐기는 모습 또한 보여집니다.

이 드라마의 결말이 어떨지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꼭 보시길 바랍니다.

잠도 못자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